2018 │ 서울 도봉구 창동│ 부지면적: 2,500㎡│ 과학관 │ 설계: 스튜디오아하
[tangible]_Tracking
1. 분명히 실재하는, 2. 만질 수 있는
익숙한 풍경 속에 자연스레 다가오는 작은 경험, 그리고 그 안에서 서서히 변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모습일 것이다.
From where I am 내 주변에서 시작하는 작은 경험
Discovering hidden worth 발견하는 새로운 가치
뒤쳐졌던 만큼 어떤 무엇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지역이 그리는 풍경 속에서 우리가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어쩌면 이런 급진적인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교감이 아닐까.
지나치게 앞선 것이 때론 뒤쳐진 것과 다르지 않다는걸 우리는 알고 있다.
이것은 많은 것이 무형화 되어버린 요즘, 경험의 가치[tangible]를 높이는 이유기도 하다.